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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tion사용법, 노션사용 처음일 때 추천 팁!
    디지털노마드 2020. 11. 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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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의 효율을 높이는 생산성 도구로 '노션'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요즘 프로 일잘러들이 가장 많이 쓰는 앱이기도 합니다. '에버노트'처럼 문서 작성부터 '트렐로'나 '아사나'처럼 협업이나 프로젝트 관리, 일정이나 스케줄관리까지 노션 하나로 가능합니다.   


    노션은 누구나 쉽게 설치 가능하고 다른 기록 어플들의 서비스를 한번에 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노션은 사용자 맞춤형 생산성 도구 앱입니다. 노션 특징을 아시면 왜 그런지 아실 수 있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노션 입문자를 위한 노션사용법을 준비했습니다. 끝까지 읽으신 후 기본적인 방법을 터득하셔서 원하시는 목적으로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노션은 일단 한국 국내에서 개인유저는 크레딧 금액이 발생하지 않고 무료입니다. 검색창에서 노션을 검색하고 노션 사이트로 들어가서 개인으로 가입해주시길 바랍니다. 가입이 끝났다면 기본적인 노션 특징들을 파악해보실까요?



    노션 = 레고 블록쌓기


    노션은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노션 앱 안에서 블록이란 무엇일까? 노션에서 블록이란 작업항목 1개, 이미지 1개, 할 일 1개, 파일 1개 등과 같이 페이지에 추가되는 하나의 단일 콘텐츠를 뜻합니다. 


    사용자가 만드는 모든 페이지들이 블록으로 구성되어있고 블록을 하나씩 쌓고 조합해서 자신만의 작업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노션 블록 = 레고 블록 조각으로, 마치 레고 블록을 하나씩 조립하고 쌓아서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한국 유저라면 언어변경부터!


    영어가 익숙하신 분들이나 낯설지 않다면 기본적인 언어인 영어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한국어가 편하신 국내 유저분들은 한국어로 변경하고 노션을 시작해야 사용하기 편하실 겁니다. 가입후 노션 첫 페이지에서 좌측에 '설정과 멤버-언어와 지역-한국어'로 설정하시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문서작성부터 시작!


    노션 창업자 이반 자오 인터뷰에 따르면, 노션 사용이 어려운 입문자들은 우선 에버노트처럼 문서 작성부터 시작해보라고 합니다. 기본적인 다양한 템플릿들을 제공하고 있으니 처음부터 어렵게 A부터 Z까지 새롭게 만들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템플릿은 뭐가 있을까요?



    기본제공 다양한 템플릿! 


    노션은 메뉴, 설정변경, 템플릿 적용 등 거의 대부분이 첫 페이지 좌측에서 실행됩니다. 좌측 맨 아래쪽에 보시면 템플릿 / 가져오기 / 휴지통 부분 찾으셨나요? 템플릿을 클릭하고 템플릿 더 살펴보기를 누르면 각 용도에 맞는 기본 템플릿들이 등장합니다.



    회의록, 문서, 작업목록, 강의노트 등 다양한 종류의 템플릿이 기본적으로 제공됩니다. 템플릿 가져오기를 통해 가져오면 기본 세팅된 항목에서 내가 원하는 제목으로 변경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아예 처음부터 블록쌓기가 어렵고 무에서 유를 만들기 어려운 입문자분들이라면 이런 방식으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소개해드린 템플릿에는 원하는 게 없다? 내가 원하는 건 스케쥴표인데 관련 템플릿이 있을까? 



    당연히 일정관리를 위한 스케쥴표 앱으로 노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유저들을 위한 제일 기본적인 템플릿 중에 하나입니다. 사용하기를 원하는 유저들이라면 일정 플래너 템플릿을 가져와 변경하면서 사용하기에 좋아보입니다. 


    노션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템플릿 외에도 한국 커뮤니티 유저들이 만들어서 공유하는 템플릿이 있습니다. 한국 실사용자들이 만들어놓은 템플릿이라 한국 정서상 개인적으로 실제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템플릿 > 템플릿 더보기 클릭 > Month template / 업무일지 / 나만의 todolist 템플릿 추천!



    월간 / 주간으로 일정 관리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Monthly template를 가져와 변경, 응용하는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Done / name / date 부분은 한국어로 원하시면 클릭하셔서 원하시는 제목으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행(가로줄)과 열(세로줄)을 새로 추가하고 싶으시면, 열의 경우 위 이미지처럼 Done 같은 제목을 클릭하셔서 복제를 누릅니다. 행은 Done 아래 체크 박스 보이시나요? 


    체크 박스 옆으로 마우스 커서를 갖다대면 점 6개가 표시된 아이콘이 뜹니다. 클릭하시면 복제 항목이 뜨는데, 복제를 누르면 아래 줄로 새로운 내용을 입력할 수 있는 가로줄이 뜹니다. 


    아니면 옆에 플러스 버튼을 누르셔도 됩니다. 둘의 차이점은 +는 빈 항목으로 새로 생기고, 복제는 내용 텍스트가 입력된 상태 그대로 복사된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기본으로 입력된 분류 항목 외에 추가하고 싶다면?



    앞서 설명과 비슷합니다. 위 예시 이미지에서 화살표 드래그를 눌러 오른쪽으로 가면 +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속성유형-텍스트 / 숫자 / 다중선택 / 체크박스 / 날짜 등 다양한 유형이 나옵니다. 이 외에 기본적으로 친해지면 좋은 단축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빈 블록을 클릭하면 명령어 사용시 "/"를 입력하세요. 문구가 나옵니다. 발견하셨나요? 다음에 직접 새로 양식을 만들 때 알아두면 좋은 단축키입니다.


    / 를 입력하면 텍스트, 할일목록, 페이지, 토글목록, 인용, 구분선, 콜아웃 등 다양한 블록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토글목록은 숨겼다가 열었다가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여러개 항목을 입력하고 분류할 때 편합니다. 그리고 강조하는 표시로 콜아웃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노션은 처음에는 시간을 투자해서 블록을 쌓아야한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처음부터 블록쌓기나 새로운 양식으로 만드는 것으로 씨름하면 지치고 힘듭니다. 에버노트처럼 기본적인 내용 입력 혹은 스케쥴표로 활용하고 싶으시다면 그래서 이런 점이 불편하거나 귀찮으신 분이라면 기본적인 템플릿을 가져오셔서 수정하셔서 사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모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 + 윈도우키를 같이 누르시면 다양한 이모지가 나와서 원하시는 그림도 넣어서 아기자기하게 분류해서 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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