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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식물종류 추천 (반려식물인테리어)
    디지털노마드 2020. 11. 10.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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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식물? 반려동물은 들어봤는데 식물도 반려동물처럼 식물 키우기인가라는 생각이 드신 분들이 있다면 그 생각, 맞습니다. 늘어난 1인가구,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변화, 코로나로 인해 집콕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인테리어와 공기정화에 관심을 가지는 '플랜테리어(식물인테리어)'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베란다나 옥상, 집안 곳곳에 화분을 두고 식물을 가꾸면서 심신의 안정을 찾는 사람들은 '반려식물'이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식물과 교감하며 식물을 아끼는 반려식물 집사가 되고 싶은 분들 계시죠? 


    그래서 집을 반려식물과 함께 가꾸고싶은 분들을 위해 공간별로 추천하는 반려식물종류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각자 상황에 맞춰 반려식물 키우기 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취생을 위한 반려식물종류 추천


    원룸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도 계약조건때문에 키우기 어려운 환경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반려식물은 어떠신가요? 빛이 적어도 기르기 쉽고 관리가 쉬우면서 취향을 확실히 드러낼 수 있는 반려식물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다육식물 / 마리모 

    식물만 키우면 죽는 식물킬러분들이나 곰손인 자취생분들은 다육식물을 추천합니다. 전자파 차단 기능도 있어 책상 위나 전자기기 옆에 두면 좋습니다. 다육식물은 사막같은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랐기 때문에 빛이 적은 원룸같이 특수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혼자 자취하다보면 바쁘기 마련이고 손이 덜 가지만 건조함을 잘 견뎌서 한달에 한번 물만 주어도 충분히 잘 자라는 다육식물을 추천드립니다. 다육이 외에 마리모도 괜찮습니다. 

      

    스투키

    스투키는 산세베리아 종류이고 공기정화식물로 알려진 식물입니다. 다육식물로 관리도 쉽고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편합니다. 1주일에 한번 정도 햇빛이 들고 바람이 통하는 곳에 두면 되고, 평상시에 그늘에서 키우다가 1달에 1번 물을 주면 됩니다. 유사 식물로 블루스타나 개운죽도 추천드립니다. 



    자취생활NO 반려식물종류 추천


    지금 자취생활을 하지 않고 있고,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거실이나 베란다가 있다면 이런 반려식물 어떠신가요? 




    몬스테라

    잎이 크고 길쭉해서 어디에 놓아도 좋고 대표적인 플랜테리어 반려식물입니다. 인테리어 효과와 더불어 공지정화 효과도 있습니다. 햇빛이 조금 부족해도 잘 자랄 수 있지만 몬스테라는 봄이나 가을에는 특히 밝은 곳에서 관리해야 합니다. 


    다만, 몬스테라는 직사광선에는 약해서 햇빛이 간접적으로 드는 곳이 좋습니다. 환기도 잘 시켜주고 흙이 마르면 물을 바로 주고 물은 보통 주 3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몬스테라와 같이 기르면 좋은 반려식물로 틸란드시아, 파키라, 페페로미아도 있습니다.


    햇빛이 잘 드는 것 여부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잘 자라나는 반려식물이 있습니다. 양지, 음지 어디서나 잘 자라고 꽃도 피우고 예쁜 반려식물이 있는데 궁금하신가요?




    스파티필룸

    스파티필룸은 원래 덥고 습한 그늘진 열대우림에서 주로 자라는 식물이었기 때문에 양지, 음지 구분 없이 어디서나 잘 자른 식물입니다. 물도 2주에 한번 정도만 주면 되고 공기정화 기능에 나중에는 하얀 꽃도 피우는 식물이라 반려식물을 키우는 보람이 있습니다. 스파티필룸 외에도 관음죽과 마오리 소포라도 있습니다. 


    필리아페페


    이름도, 생김새도 귀여운 반려식물로 필리아페페가 있습니다. 동글동글하고 아기자기한 잎 모양을 가져  SNS에서 사랑받는 반려식물입니다. 실내에 두면 재물운을 부른다는 속설이 있어 개업이나 집들이 선물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필리아페페는 서인도제도에서 온 식물로 고온 다습한 환경이나 통풍이 잘 되는 환경을 좋아합니다. 또한 해가 들지 않는 공간에서도 무난하게 잘 자라는 특성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종류로 추천할 수 있습니다.


    실내온도는 20~25도를 유지하고 추위에는 상당이 약해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같은 겨울, 11월부터는 실내에서 키워야하며, 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일주일에서 10일 정도 주기로 물을 한번 주면 좋고, 겨울에는 2주에 한번 정도 물을 주면 좋습니다.  



    반려식물을 공간에 들이면 생명이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잘 기르면 생기가 돌고, 키우는 반려식물 집사 역시 생기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공기도 좋아지고 푸릇푸릇 커나가는 보람과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나와 잘 맞는 반려식물을 하나 골라 생기 넘치는 일상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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