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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뜨는 창업 (2020년 코로나시대)디지털노마드 2020. 11. 10. 23:59728x90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경제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특히, 자영업자의 경우 한국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아이디어로 코로나 위기를 넘기고 있는 일본 자영업자들이 있습니다. 또한 일본사회는 현재 고령화와 1인가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 역시 이와 비슷하게 인구 감소가 늘고 고령화인구와 1인가구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일본의 경제 흐름을 닮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본에서 뜨는 창업을 통해 한국에서 뜰 창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과연 2020년 코로나시대에 일본에서 뜨는 창업은 무엇일까요?
요리유튜버가 된 자영업자
오코나미야키를 운영하는 식당의 점장은 코로나로 인해 식당에 찾아오는 손님이 줄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변신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시대에 집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온라인 방송을 통해 손님들과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방법을 촬영해 유튜브에 꾸준히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다양한 요리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자세한 레시피를 묻거나 코로나 유행이 좀 줄어들면 가보고 싶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손님이 줄었으나 요즘 트렌드 채널인 유튜브로 가게를 알리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조금씩 매출도 올라가고 홍보효과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 또 일본에서 뜨는 창업은 무엇일까요?
도시락 배달 서비스
한국처럼 일본 역시 코로나때문에 전국에 휴교령이 내려지면서 집에 머무는 학생들이 많아졌습니다. 집에 홀로 머물게 되는 아이들이 많아졌고, 맞벌이 부부들은 자녀들의 식사를 해결해야하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한 카레전문식당은 집에 홀로 남게 된 아이들을 위해 '오야코 카레 세트'라는 키즈 카레 세트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곰돌이 같은 동물 모양의 유부초밥에 문어 모양 소시지를 만들어 카레 위에 얹었습니다.
이 상품은 단품으로는 판매하지 않으며, 일반 카레 메뉴를 주문하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이처럼 일본에서 뜨는 창업으로 도시락 배달과 유사한 음식 서비스가 생겼는데 무엇일까요?
온라인판매 상품 구성
오사카의 야키니쿠 전문점은 코로나 이후 온라인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식당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대에 혼자서 먹을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해 별도 상품을 마련했습니다. 3980~5980엔 가격대로 1인 가구들이 먹을 수 있는 상품을 만들었고 배송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고등어요리 전문점은 코로나로 인해 매장에 찾아오는 손님이 없어 휴업을 한 상태이지만, 제철 양식 고등어를 조금이라도 더 판매하고자 온라인 통신 판매로 전환해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음식점에서 맛보는 만큼 신선한 고등어를 전달하기 위해 특별한 제빙기술을 이용했는데, 이 기술은 일반적인 기술보다 몇 배로 빠르게 고등학교 열을 빼앗아 동결시킨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녹차에 밥을 말아 먹는 요리인 오차즈케 고등어 세트를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외식업종에서 변화가 생겼는데, 현재 일본은 코로나 뿐만 아니라 점점 늘어나는 고령인구와 1인가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창업 흐름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창업이 과연 일본에서 뜨는 창업일까요?
고령화로 인해 뜨는 창업
고령화로 인해 나타난 창업 업종이 있습니다. 바로 '시니어 다방'입니다. 일반 카페는 대부분 청년들이 앉아 있어 부담스럽고, 퇴직 후 갈 곳 없는 퇴직자들이 노트북을 챙겨들고 찾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에도 강남에 중년다방이 있긴 하지만 아직 태동기로 보입니다. 이밖에도 새롭게 뜨는 창업이 있습니다. 과연 뭘까요?
바로 '여성전문 피트니스'입니다. 여성전문이지만 특히 노년 여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건강및 체력관리를 위해 노인들은 운동에 관심이 많습니다. 노인들의 체력을 고려해 짧은 시간동안 꾸준히 할 수 있도록 30분 운동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앞서 온라인 배달이 뜨고 있다고 전해드렸는데 이 업종은 고령화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럼 이와 관련 일본에서 어떤 창업이 뜨고 있을까요?
'노인도시락 배달업'도 온라인배달처럼 성장하는 업종입니다. 왜 그럴까요? 70세 이상의 노인은 장보기를 위해 500미터 이상 걸어서 가는 비율이 20퍼센트 정도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걸어가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 힘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마트를 가기조차 부담스러운 독거노인들이 주된 고객입니다. 이와 유사하게 중산층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방문의료 마사지업도 끄고 있는 창업 업종중에 있습니다.
일본은 인구가 감소하면서 음식업은 줄어들고 서비스업이 늘고 있습니다. 음식업도 고령화 및 코로나로 인한 변화를 맞이해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등 일본에서 뜨는 창업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한국도 이처럼 비슷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 뜨는 창업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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