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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대면 창업으로 뜨는 무인자판기 종류 (코로나시대창업)
    디지털노마드 2020. 12. 1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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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코로나 전후로 살아가는 세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코로나 단계 격상으로 헬스장 같은 운동센터, 학원 등 일부 업종은 3주간 임시로 문을 닫아야하고, 자영업은 더욱 경제적 타격을 입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앞으로 뭐해 먹고 살아야할까 고민이 듭니다. 직장을 다니던 지인들도 대기업이라고 해도 평생 안전한 직장은 없다고 걱정이 된다고 합니다. 코로나시대 창업이라면 무형 서비스로 무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이면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런 재능이 부족한 분들이라면 관리가 쉬운 무인자판기 창업은 어떠십니까?




    예전에 소개해드렸던 무인카페나 무인아이스크림가게, 무인세탁소도 좋은 창업입니다만 아무래도 분실, 파손, 도난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무인점포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비대면창업으로 무인자판기는 시대 변화에 따라 아이템 역시 진화하고 변화중입니다. 300원 커피만 뽑아 먹던 자판기가 아닙니다. 그럼 무인자판기 아이템 종류로 뭐가 있을까요?



    무인자판기에 라이프스타일을 담다


    자판기는 편리하고 간편해서 독립적이고 바쁜 도시 현대인들이 선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국내의 경우 일본처럼 커피 자판기 외에 크게 성공한 사례가 많지 않으나 취향이나 감성,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아이템을 할 경우 코로나시대와 맞물리면서 비대면창업 트렌드로 각광받을 확률이 큽니다. 


    한끼를 책임지는 간편 식품 자판기!


    샐러드 무인자판기는 끼니를 놓친 직장인들에게 인기로 실제로 서울 상도역, 답십리역 외에도 헬스장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밖에도 식품 무인자판기의 종류는 무궁무진합니다. 



    1인 가구가 늘어나기도 했고, 코로나시대에 배달은 필수가 되었을 정도입니다. 배달을 시켜 먹고 마켓컬리나 마트에서 구입하지 못한 식료품을 급히 해결할 수 있는 무인자판기가 등장했습니다. 24시간동안 운영되는 고기,정육자판기는 주 고객층인 1인가구, 소가족을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소포장되어 간편하게 샐러드나 가볍게 한끼 해먹기 좋은 양입니다. 



    한끼를 책임지는 간편식품 자판기로 무인 아이스크림 자판기, 시리얼 자판기도 있으며, 즉석에서 직접 끓여 먹는 라면 무인자판기도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식품 무인 자판기가 있듯이 요즘 트렌드와 타겟층에 맞는 식품 자판기를 놓으면 활용도가 높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그럼 다음 비대면 창업으로 뜨는 무인자판기 종류는 무엇일까요?



    책 무인자판기


    코로나19로 대다수가 도서관 이용이 어려워지고, 디지털책을 보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코로나시대에 도서관 이용이 아예 어렵지 않았던 이유는 드라이브스루 도서관과 안심대출서비스로 책자판기를 통해 대출반납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감성 판매 무인자판기


    무인자판기 중에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은 꽃 자판기입니다. 꽃집에서 꽃을 사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인기로, 드라이플라워 같은 보존화나 생화를 판매합니다. 꽃집을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꽃 자판기도 고려해보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이 밖에도 감성을 판매하고 코로나블루를 해결해주는 무인자판기도 있습니다. 



    서울문화재단에서 만든 무인자판기로 시청 시민청과 대학로에 설치되어있는 '마음약방 자판기'입니다. 말 그대로 마음을 치유하는 무인자판기입니다. 500원짜리 동전을 넣고 20가지 증상 중 하나를 선택하면 그림엽서, 영화추천 팜플렛, 피로회복제 등 알맞은 처방을 내려줍니다. 코로나블루로 우울해지고 스트레스도 많아지는 현 시대에 마음을 어루만지며 재미를 전달하는 자판기입니다. 


    이와 비슷하게 '조언 자판기'도 있습니다. 청소년들을 위해 만들어진 자판기로 동전을 넣으면 도움말이 담긴 선물상자가 나오는데, 상황별로 도움이 되는 팁이나 재미있는 선물 등이 함께 담겨 있다고 합니다.



    해외 무인자판기 사례 응용 무인자판기!


    이와 같은 아이템을 그대로 할 수도 있지만 인스타그램, 뉴스 기사 등 요즘 트렌드를 파악하는 게 필요해보입니다. 자료 조사를 하고 기존 아이디어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새로운 트렌드에 접목, 응용하고 아이디어를 추가하면 새로운 무인자판기 종류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소비자 타겟층을 좁히고, 기존 아이템중 하나를 무인자판기에 접목하는 것입니다. 국내에는 시도해보지 못한 아이템이지만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실제로 존재하는 무인자판기 종류가 있는데 무엇일까요?



    코로나가 심각해지면서 중국에서는 야채, 쌀, 물 등 식료품 자판기가 생겼고, 일본에서는 라멘, 피자, 초밥, 패스트푸드 등 이색 무인자판기가 이미 존재합니다. 그리고 약국에 가지 않고도 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비약 자판기도 등장했습니다. 속옷 자판기, 취미랜덤박스 등 무인자판기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무인자판기는 음료 자판기이고, 다음으로 식품 자판기, 심리치료 자판기가 트렌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처럼 비대면 창업으로 뜨는 무인자판기의 종류는 다양하고 국내에서는 한정된 아이템에 한해 무인자판기가 인기가 있습니다. 


    아무리 코로나시대창업과 비대면창업으로 무인자판기가 뜬다고 해도 섣불리 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이 역시도 창업이므로 소비자층과 실제 구입빈도, 트렌드 등을 여러가지로 파악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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